5~6월 지름 목록

DIARY

2021. 7. 1.

5~6월에 완전 미친듯이 질러서 나름 정리해봄..

잭잔느 & 버스타펠로우즈

잭잔느ㅋㅋㅋ 1회차 하고 정말 한동안 미쳐있었어서... 이것저것 다 사모음... 좌측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설정집-한정판-외전 소설-이시다 스이전 도록.

 

잭잔느 설정집이랑 소설은 3월에 나오자마자 알라딘으로 주문함. 근데 결국에 특전 갖고 싶어져서 메루카리로 따로 구함ㅋㅋㅋㅋㅋㅋ (부질없다...) 사실 저 소설은 소장용이고 아마존 킨들판으로도 구매해서 아이패드로 읽고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시다 스이전 도록도 메루카리에서. 잭잔느뿐만 아니라 도쿄구울 그림도 많이 나온다. 솔직히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비행기 티켓 끊고 보러갔을 것 같음. 나고야에서도 추가전시 예정이고... 전시 도록이다보니 잭잔느 설정집에 조그맣게 실렸던 초기설정 그림들도 큰 사이즈로 수록되어 있음. 솔직히 도록 보면서 엥? 브로콜리는 뭐한거임? 싶었다ㅋㅋㅋㅋㅋ 일러스트나 OST 가사, 스토리를 이시다 스이가 전부 맡은건 알고 있었는데 게임 UI랑 시스템까지 스이가 생각한거더라... 브로콜리는 이시다 스이 센세를 받들어모시며 굿즈를 열심히 내도록.

 

버스타펠로우즈는 위쪽이 일러스트북, 아래쪽이 한정판. 일러스트북은 작년인가 발매된건데 모르고 있다가 이제야 샀다. 사실 딴건 모르겠고 표지의 림보가 너무 잘생겨서 홀린듯이 결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 일러가 많지는 않지만 다른 잡지나 콜라보 카페 일러스트 같은 것도 수록되어 있어서 좋았다. 뒤늦게 게임 하고 울부짖고 있던 늦덕에게 아주 유용한 일러집...

 

버펠 한정판은 처음 사본 한정판이 잭잔느였어서 그런지 진짜 쪼그맣다고 느껴졌다. 스위치 게임 패키지보다 아주 살짝 큰 정도. 사진에는 없지만 스텔라워스 점포특전이 붙은 버전으로 사서 소책자랑 드씨도 있다. 집중력 망해서 그 짧은 소책자 읽는데 하루종일 걸렸음...ㅋㅋㅋㅋㅋㅋㅋ

 

잭잔느 각종 점특...

잭잔느는 정말ㅋㅋㅋ 미쳤어서ㅋㅋㅋㅋ 점특 구하려고 한정판 3개 더 삼..^^ 점특만 빼고 한정판은 팔았지만... 아니메이트(패브릭 포스터), 스텔라워스(소책자, 사진에 없음), 에비텐(후미 캔버스보드)로 구매함. WonderGOO 점특 카이 색지랑 GEO 점특 여름 색지는 메루카리에서 따로 구했다.  메루카리 외국인 직접구매 가능했으면 아주 그냥 VIP 고객 됐을 듯ㅋ...... 점특은 전부 6월 재판분으로 구한거라서... 덕분에 6월이 미친 결제의 달이었다...^_^

 

맨 오른쪽 아래는 카이 캐릭터 향수. 아니메이트에서 카이, 스즈, 소쨩 향수만 다시 판매하길래 사봤다. 감상은.. 아빠 향수 냄새ㅠㅠㅋㅋㅋㅋㅋ 너무 강력하게 남자향수 냄새라서 절대로 못 뿌리고 다닐 향이다.... (내 취향은 프루티 플로랄) 솔직히 카이가 쿼츠에서 제일 덩치 크고 남자답게 생겨서 (생긴거만) 그럴거 같긴 했지만ㅋㅋㅋㅋ

 

와타쥬 & 기타 게임

왼쪽은 와타쥬 비주얼팬북! 무려 2014년에 발매된 물건이다ㅋㅋㅋ 발매 당시 1000엔이었는데 나는 스루가야에서 8000엔에 구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에 1000엔씩 이자 붙은 격... 그치만 뭐... 겜이 무료기도 하고... 한정판 하나 샀다고 치기로 했다^^ 그리고 내용이 알차서 (후일담 단편소설, 후일단 만화, 인터뷰, 일러스트 다 있음) 후회는 없음.

 

오른쪽은 최근에 신경 쓰여서 질러버린 게임들~ 주변에서 갓겜이라고 하던 겜들 다 질러뒀다ㅎㅎ... 비르샤나, 피오피, 토리아이는 중고로 구했고 스팀프리랑 오란소와는 아마존 신품. 매물 보일 때 미리미리 사뒀음 ㅎㅋ 토리아이는 1편 플레이했구 스팀프리는 지금 플레이 중! 눈길 갔던 겜 중에 이제 못 구한건 다이로쿠 밖에 없는듯..? 이쪽은 아마존 신품도 없어서 중고로 못 구하면 그냥 DL판으로 사게 될 수도... 그전에 이 겜들 다 해야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겜 다 못할 것 같을 때마다 떠올리자... 죽으면 지옥에서 츠미게 다 비벼먹어야 하니까 츠미게 쌓는건 죽고나서 지루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는 사후대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