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도장깨기 1: Wicked & Moulin Rouge!
DIARY 2025.11.10
어쩌다보니 미국 동부로 출장을 길게 와서.. 거의 매주 주말마다 뉴욕시티로 놀러가고 있다ㅋ주중에는 뉴저지 중에서도 암것도 없는 시골 쪽에 있는데 주말에도 여기 박혀있으면 정신병 올 것 같아서 주말에는 도시로 가줘야됨..그리고 뉴욕하면 다른 것도 많지만 뭐니뭐니해도 브로드웨이! 스스로 뮤덕이라고 생각하냐고 하면.. 그렇진 않다. 뮤지컬을 자주 보러가는 것도 아니고, 이런저런 작품을 많이 봐본 것도 아니고.고등학교 때 해외 뮤지컬배우에 꽂혀서 한참 덕질하고 (영원한 오라버니 라민 카림루,,)레미제라블이랑 오페라의 유령 사운드트랙을 주구장창 듣긴 했지만..아무튼 좋아는 하지만 딱히 식견은 없음. 그래서! 미국 동부에 와있는 동안 뮤지컬이나 잔뜩 보기로 했다. 내가 살면서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볼 수 있는 날이..